본문 바로가기

한국 영화 후기

82년생 김지영 - 여성이라는 이유로 불합리한 것들

요약

여성이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받는 불합리한 것들을 모두 모아 보여줍니다. 그래서 공감하거나 반감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출연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2019년 10월 23일에 개봉되었습니다. 배우 정유미 님이 지영, 공유 님이 대현, 김미경 님이 미숙, 공민정 님이 은영, 박성영 님이 김 팀장, 이봉련 님이 혜수, 김성철 님이 지석을 연기했습니다. 감독은 김도영 님입니다.

줄거리

지영은 딸 아영의 엄마입니다. 명절, 시댁에 갑니다. 다음날 제사를 지내고, 지영이 설거지하고, 과일 깎고 하는데, 시누이인 수현 식구가 옵니다. 지영이 갑자기 지영 엄마처럼 지영을 집에 보내달라고 말합니다. 대현은 엄마가 지영에게 전화 못하게 하라고 수현에게 말합니다. 지영이 친정에 갑니다. 지영은 잠만 자다 깨어납니다.

과거입니다. 친할머니는 아들을 더 낳았으면 좋겠다고 지영 엄마에게 말합니다.

현재입니다. 지영은 다른 엄마들과 수다합니다. 대현은 지영이 문제로 의사와 상담합니다. 의사는 지영을 직접 만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지영은 병원 접수까지는 했는데 비용 때문에 검사는 하지 않습니다.

과거입니다. 남고생이 지영을 쫓아오는데, 여자가 구해줍니다. 지영의 아빠는 지영에게 치마가 짧다고 말합니다.

현재입니다. 대현 엄마가 대현을 만납니다. 대현 엄마는 가기 전에 지영에게 전화해 한약 보낼 테니 잘 먹으라고 말합니다. 대현 직장에서 성교육을 합니다. 지영 엄마 생일날입니다. 지영은 어릴 적 사진 앨범을 봅니다. 지영은 김 팀장을 만나 맞벌이를 시작합니다. 대현이 육아 휴직한다는 소식에 대현 엄마는 지영 엄마에게 전화합니다. 지영 엄마가 지영을 만났는데, 지영이 할머니처럼 말합니다. 놀란 지영 엄마는 지영을 껴안고 웁니다. 지영 엄마는 지영 아빠에게 아들밖에 안 보이냐고 화를 냅니다. 지석이 지영에게 펜을 선물합니다.

결말

결말 스포를 지양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을 생략합니다.

지영이 의사와 상담합니다. 창밖에 눈이 내리고, 지영이 엄마에게 전화합니다.

쿠키 영상

내용이 없습니다.

의견

보기 전에는 어두운 영화라 생각했는데, 보니까 어둡기만 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결말은 나쁘지 않았고, 김지영을 응원합니다.

이 영화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받는 불합리한 것들을 모두 모아 보여주는데, 김지영이 아프니까 감성을 더 자극합니다. 이 영화를 보고 일방적으로 남성을 혐오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최고 명장면을 뽑으라면, 지영이와 지영이 엄마가 포옹하는 장면입니다.

수상 및 흥행

2020년에 많은 상을 받았고, 2021년에도 상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으로 2020년 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2024년 5월 26일 기준 367만 명입니다.

관련 작품

원작은 소설입니다.

기타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