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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후기

말모이 -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

요약

영화 말모이는 2019년 1월 9일에 개봉되었습니다. 소매치기 김판수가 책방(조선어학회)에 가서 한글을 배웁니다. 한글을 지키려는 분들의 위대함을 알게 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말모이 포스터
영화 말모이 포스터

출연

배우 유해진 님이 김판수, 윤계상 님이 류정환, 김홍파 님이 조갑윤, 우현 님이 임동익, 김태훈 님이 박훈, 김선영 님이 구자영을 연기했습니다. 감독은 엄유나 님입니다. 윤계상 님의 연기는 처음에 어색했습니다. 전혀 다른 역할인데 영화 범죄도시 장첸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줄거리

1941년 경성 조선극장 입구에서 김판수가 영화표를 받습니다. 기차역 앞에서 김판수가 류정환의 가방을 훔쳤습니다. 류정환이 춘삼이와 함께 김판수 집에 와있습니다. 가방을 가지고 류정환이 책방에 옵니다.

책방에는 조선어학회가 있습니다. 조 선생이 김판수를 소개하는데, 류정환은 소매치기라고 마음에 들어 하지 않습니다. 류정환은 한글을 배우는데 김판수에게 한 달이라는 시간을 줍니다. 류정환과 우에다가 대화합니다. 우에다는 류정환에게 창씨개명을 요구합니다. 김판수는 류정환에게 오해받습니다. 화가 난 김판수가 류정환을 한 대 때리고 갑니다. 류정환이 김판수 집에 찾아가 문밖에서 이야기합니다. 지방마다 다른 단어 표현을 합의해 표준어로 만들기로 합니다. 고문을 받은 조 선생이 입원해 있습니다. 민우철은 자신이 배신자라는 것을 밝힙니다. 조선어학회는 국민총력조선연맹 조선어학회지부가 됩니다. 우에다와 사람들이 손뼉 칩니다.

화동 교당에서 류정환은 대일본 제국을 따라야 한다고 모인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사람들이 반발합니다. 돌아가는 사람들에게 대동아극장 입장권을 나누어줍니다. 사람들이 대동아극장에 모였습니다. 류정환은 우리말 사전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결말

우에다가 동양극장에 왔는데, 허탕입니다. 덕진은 순희가 아프다며 김판수를 데려갑니다. 우에다가 대동아극장에 옵니다. 류정환과 김판수가 같이 도망칩니다.

쿠키 영상

조선어학회 사전편찬위원회 실제 사진이 보입니다.

후기

한국사를 공부하여 조선어학회가 낯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말모이 결말을 예상했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결말에 몰랐던 부분이 있어서 인터넷 검색하여 동영상을 보고 확인하였습니다. 몰랐던 역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세종대왕이 등장하는 드라마, 영화를 통해서 한글의 위대함을 알게 되는데, 이 영화는 일제강점기에서 한글을 지키려 한 분들의 위대함을 알게 합니다.

수상 및 흥행

2019년, 2020년에 상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으로 39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2024년 4월 23일 기준으로 286만 명입니다.